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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콩고왕자’ 조나단과 ‘인도아재’ 럭키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한다.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조나단과 럭키가 출연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입담을 뽐낸다.
이날 럭키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오징어 게임’ 알리 역의 배우 아누팜에게 밀려났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 최초 고백이라며 “사실 2년 전 ’오징어 게임‘ 제목이 정해지기 전에 캐스팅 제안이 왔었다”며 “당시 사업으로 성공해 어깨가 올라가 있었는데 불법 체류자 역할이라길래 거절했다”는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
조나단은 화제 몰이 중인 동생 파트리샤와의 유튜브 영상에 대해 “확실히 동생과 함께 출연한 영상들의 조회 수가 더 잘 나오더라.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 싶었다”라고 귀여운 질투를 드
또 조나단은 연예계 선배로서 동생에게 조언해주냐는 질문에 “동생이 조나단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유일한 연예인이다”며 “친구 관계부터 유흥, 인사 예절까지 관리한다”며 걸그룹 못지않게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