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글로벌 핫스타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만남,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7일 ‘사운드트랙 #1’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형식과 한소희의 눈부신 어울림과 설레는 감성이 듬뿍 담겨 있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이어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두 남녀의 흔들리는 마음, 고민이 암시된다. 두 사람이 우정이 아닌 사랑으로 마주할 수 있을지 망설이는 것. 한소희는 “죽을 때까지 이렇게 안 헤어지고 살려면 우린 평생 친구해야 돼”라고, 박형식은 “그게 은수 마음이라면 난 진짜 진심으로 응원해”라고 말한다. 과연 두 사람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메인 포스터 속 박형식과 한소희의 그림 같은 케미도 인상적이다. 떨어지는 눈을 아이처럼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한소희, 그런 한소희를 다정한 눈빛으로 지그시 보는 박형식. 나란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처럼 예쁘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이 ‘사운드트랙 #1’에서 보여줄 스물아홉의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우리 작품은 20년 지기 두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그린다. 그만큼 두 주인공의 케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박형식과 한소희는 연기 호흡은 물론 배
‘사운드트랙 #1’은 3월 2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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