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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크미디어 |
‘크레이지 러브’가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저글러스’, ‘국민 여러분!’, ‘낮과 밤’의 김정현 PD와 tvN 드라마스테이지 ‘내 연적의 모든 것’을 쓴 김보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김재욱이 아이큐 190의 천재 대한민국 1타 스타강사 노고진(김재욱)을 연기한다. 정수정이 노고진의 슈퍼을 비서 이신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아울러 하준 유인영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백주희 김기남 고규필 이지민 등이 함께한다.
앞서 ‘크레이지 러브: 대환장의 프롤로그’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신아는 돈밖에 모르는 까탈스럽고 예민한 고진을 1년이나 버틴 비서지만, 뇌종양으로 살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을 맞고 고진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살인 예고로 목숨을 위협받던 고진이 교통사고로 기억상실
과연 고진은 목숨을 부지하고, 신아는 그런 그를 향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각각 돈에 미친 자와 복수에 미친 자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어떤 달콤 살벌 대환장 로맨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레이지 러브’는 7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