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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도가 백이진의 전 애인과 스윗함을 번갈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했다.
6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와 친구들은 백이진(남주혁)의 이사를 도와줬다. 백이진은 다시 지승완(이주명)네 집으로 들어왔다.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던 나희도는 백이진이 전 애인과 찍은 스티커 사진을 발견했다. 이번에는 새로운 여자친구였다. 고유림은 그건 박다은이 아니라 민영이라는 백이진이 제일 오래 사귄 여자친구라고 설명해줬다.
질투가 난 나희도는 백이진이 이삿짐 박스에 붙일 테이프를 찾자 그 스티커 사진을 붙여버렸다.
한편 백이진의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던 나희도 일행은 완력기를 발견했다. 문지웅은 "이런 건 타고난 근육으로 하는 거지. 내가 너보단 많이 할걸?"이라며 나희도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나희도는 "나 운동선수야. 그것도 국가대표"라며 완력기를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힘 쓰느라 시뻘개진 얼굴을 백이진에게 들키고 당황해 완력기를 놓쳐 창문이 ?팁�버렸
백이진은 "너희들 도와주러 왔다며. 내가 도와달라고 한마디도 안 했는데 도와주러 왔다며"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백이진은 깨진 유리에 나희도가 다칠까봐 나희도를 안아서 대피시켰다.
집에 온 나희도는 백이진의 전애인에 대한 고백과 백이진이 자신을 안았던 스윗한 순간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