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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허재가 과거 좋아했던 보양식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허재, 손연재, 정근우와 함께 닭요리 핫플레이스를 찾는 모습으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닭사모'인 허재, 손연재, 정근우와 함께 장작구이 통닭부터 닭고기 쌈장, 닭전 등 다양한 닭 요리를 먹었다.
이경규는 "운동선수들은 닭말고 다른 보양식을 많이 먹지 않나"라며 물었다. 이에 허재는 "뱀 얘기를 해도 되나"라며 "제가 닭을 진짜 좋아해서, 어려서 뱀닭이라고 있다. 뱀을 썩히는 거다. (썩힌 뱀에 생긴) 구더기를 닭이 먹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닭뱀 맛으로 "맛있고 진짜 고소하다. 그런데 좀 비싸다. (옛날에도) 한 마리에 80만 원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