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는 4일 인스타그램에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발급을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 사전투표 확인증이 담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700만 844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15.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수치였던 2020년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인 12.24%를 훌쩍 넘기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다수의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첫날 선거권을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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