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그룹 EXID 출신 가수 솔지가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 박성광은 솔지에 새 앨범을 홍보할 시간을 주었다.
솔지는 "첫 솔로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이름은 '계절의 끝에서'로 서정적인 음악이다"라고 소개했다.
박성광이 "계절의 끝이면 총 네 번의 기회가 있는 것이냐"라고 묻자 솔지는 폭소하며 "맞는 것 같다. 처음에는 '겨울의 끝에서'로 하려다가 너무 한정적일 것 같아서 사계절에 맞게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타이틀곡 이름도 후보가 있었냐"고 묻자 솔지는
솔지는 데뷔 17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달 25일 첫 미니앨범 '퍼스트 레터(First Lett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계절의 끝에서'는 솔지의 감성적인 음색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솔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