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심현섭 / 사진=스타투데이 |
개그맨 심현섭이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오늘(4일) 심현섭 측에 따르면, 그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심현섭은 북한 폭탄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충격과 아픔이 있습니다. 심현섭의 부친인 고(故)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은 1983년 미얀마(당시 버마) 수도 양곤 아웅산 묘역에서 순직했습니다.
그는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왔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심현섭은 국가 재난 사태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기부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
한편, 국내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는 1억원을 기부했고, 양동근을 비롯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나르샤, '유키스'도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