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낙하산, 고소공포증 있지만 못 뛰면 얼굴 팔리거 같아서...”(한 번쯤)

↑ 한 번쯤 이승기 사진=한 번쯤 멈출 수밖에 방송 캡처

가수 이승기가 수치심이 고소공포증을 이겼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 이선희, 이금희는 케이블카를 탔다. 이금희는 “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하며 위에만 바라봤다.

이후 이금희는 이승기에게 “고소공포증 같은 건 없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훈련소 입소 당시 트와이스가 응원영상을 보내줬다. 잘 하고 오라는데, 특전사를 수료하려면 반드시 낙하산 점프를 해야했다”고 답했다.

이어 “못 뛰면 길이길이 얼굴이 팔릴 거 같아 뛰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뉴스에도 실릴 거 같아서...”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