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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 이금희, 이승기가 전남 목포 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가요계의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이선희와 이승기가 여행친구로 뭉쳤다.
이날 이선희는 "목포대교는 우리나라의 시작점 1번국도다"고 하자, 이금희는 "오늘 만나는 여행친구도 너로부터 시작이 됐다. 고로 선희는 목포대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행 친구로 등장한 이승기는 교복차림에 "옛날처럼 꾸며놔서 하나 빌려서 느낌 내려고 입었다"며 "선생님 처음 만난 게 고등학생 때였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슈퍼에 들렀다. 이선희는 "우리 이모가 학교 앞에서 문구점을 하셨는데 딱 이랬다"며 과거 담배 모습을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 모습에 이승기가 "선생님 담배도 안 피우시면서. 되게
한편 KBS2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