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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 화보 사진=프레인TPC |
매거진 ‘빅이슈’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세영은 새봄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내는 싱그러운 비주얼로 독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는 옷을 매치해 세련되고 고혹적인 자태를 자아냈다. 다른 컷에서는 산뜻한 패턴의 셔츠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미모가 돋보인다.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와 사극을 넘나드는 명품 연기로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덕임이가 과거의 궁녀 캐릭터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덕임이가 가장 멋있었던 장면은 5부 엔딩 장면이다.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하잖나. 보잘것없는 궁녀가 그런 말을 하는 게 멋있었고 그 말을 믿어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시대의 한계 속에서도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했던 덕임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이 들어서도 연기를 계속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남과 비교를 안 하려고 한다. 스포츠는 자기 기록의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