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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에서 출근시간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서는 젊은 세대의 큰 갈등으로 대두되는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 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쟁점으로 출근시간이 언급됐고, 출근시간은 일을 시작하는 시간인지,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인지 각자 의견을 표현했다. MZ후배는 "명제 자체가 이상한 게 출근 시간이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이고 그게 일 하느 시간이다. 도착하는 순간 모든 것이 일이다. 회사에선 화장실 가는 것도 일이다"고 말해 꼰대선배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꼰대선배들은 "전 의견이 좀 다른 게 9시부터 업무 시작이면 9시에 이메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9시에 도착해서 이제 본체를 켜고 있고, 바로 업무가 시작될 수 있도록 바로 준비가 되어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팽팽한 의견차이를 보였다.
오은영은 "우리가 앞으로 출근시간이란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는 대한민국 MZ 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시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국민 청춘 상담 토크쇼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