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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하우스' 오은영이 세대 갈등에 대해 조언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서는 젊은 세대의 큰 갈등으로 대두되는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 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기는 "지금 이 진영 중에 같은 회사 대표 중에 꼰대대표와 MZ대표가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꼰대대표 낑낑이는 "여기 출연하는 것도 처음에 말이 많았다. 저는 직장생활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니까 회사에 알려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MZ대표 따박이는 "주말은 내 시간인데 왜 보고를 해야 하냐. 팀장님이 나가라마라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꼰대대표들의 표정을 보던 노홍철은 "세 분 표정 좀 풀면 안 되냐. 싸우러 온 게 아니지 않냐"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꼰대 대표 화끈이는 "당연히 보고를 해야 한다. 소속이 있는데. 보고하기 싫으면 개인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홍철이 "두 팀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난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는 대한민국 MZ 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시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국민 청춘 상담 토크쇼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