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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사진ㅣ스타투데이DB |
3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war please”라고 적으며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한 여성이 피로 얼굴이 범벅된 채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인 그녀가 전쟁 속에서 겪을 끔찍한 공포를 짐작케 한다.
스타들도 우크라이나에 성금을 보내는 등 전쟁 반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은 2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위로금 1000만원과 사랑의 그림을 기부했다.
앞서 이영애도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는 1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
이영애는 편지에서 “전쟁을 겪은 참전 용사의 가족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누구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