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뚜밥, 열애 발표…공개 입맞춤까지 ‘화끈’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본명 김인직·32)가 뚜밥(본명 오조은·25)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감스트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7세 연하의 인터넷 방송인 뚜밥과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해당 방송에 뚜밥과 함께 출연한 감스트는 “저희가 1월 5일에 소개팅을 하고, 4일 만인 9일에 사귀었다. 현재 한 달 반째 열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스트는 열애 공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데이트를 하다가 핫도그집에 갔는데 한 초등학생이 ‘감스트다! 형 여자친구 있었어요?’라고 하더라. 어디를 가도 계속 알아봤다”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제 이상형에 딱 맞는 거 같다. 예쁘게 잘 사귀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커플링을 인증하고 공개 입맞춤까지 하는 등 서로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뜨거운 응원에 뚜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예쁘게 만날게요. 응원과 축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BJ 겸 유튜버다. 뚜밥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로 게임 등의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감스트, 뚜밥. 사진l뚜밥 SNS 캡처, 감스트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