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빵집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은 누구...?

정보석과 황정음이 오랜만에 재회했다.
배우 정보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집해서 좋은 점. 반가운 사람들이 찾아와 주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보석은 배우 황정음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둘째 임신 중인 황정음은 정보석이 성북동에서 운영 중인 빵집(우주제빵소)에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정보석은 해시태그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를 달았다. 두 배우는 연속 세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돈독한 인연을 맺었다.
황정음은 앞서 2일 자신의 SNS에 "쥬얼리 정쌤 만나서 신나게 수다타임. 빵이랑 커피 넘나 맛나요. 언제나 멋진 선배님. 자주 갈게요 쌤"이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요즘 하이킥 다시 보고 있는데 쥬얼리정과 책임황 넘 좋아요", "자이언트 미주님&조필연 의원님^^", "즐거운 3월입니다 조의원님"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정보석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출연했다.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정보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