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서준. 사진|스타투데이DB |
3일 박서준 소속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서준이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해외 촬영차 오늘 오전 헝가리로 떠났다. 지난주 격리 해제 후 컨디션이 다 회복돼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현장에서도 건강 관리에 힘쓰며 안전하게 촬영에 임할 것”이라며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는 있지만 3월 중 촬영을 모두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서준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돌입,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영화 ‘드림’ 팀은 일부 스태프와 배우들이 일정에 맞춰 2월 말부터 순차적 출국을 진행한 뒤 박서준은 격리 해제 후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작품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박서준을 비롯해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