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SNS 해킹에 걸쭉한 분노..."창자로 젓갈을 담가불랑께"

심은진이 SNS 해킹 피해에 분노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해라~ 확 그냥 창자로 젓갈을 담가불랑께!(응팔시리즈 참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이봐! 그만 좀 해) stop do this. 계정 해킹시도. 꺼져"라고 덧붙여 경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국제발신] 회원님의 비공개 Instagram 코드입니다. 공유하지 마세요'라는 문자가 네 번이나 발송된 부분을 캡처한 모습이다. 1~2분 간격으로 오는 메시지에 화가 잔뜩 난 심은진의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더 이상 그러면 안될 것 같네요. 기운 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ㅋㅋ 언니 너무 찰진 거 아니에요?", "울 은진님 건들지마 칵 그냥..." 라는 댓글을 통해 심은진에 격려와 공감을 전했다.
심은진은 2006년 드라마 '대조영'을 시작으로 '나쁜사랑', '이미테이션', 영화 '싸나희 순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퍼포먼스 퀸 특집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심은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