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게임’ 주역들.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
3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Forever and ever my '오징어 게임' family”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 참석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장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박해수, 김주령, 아누팜이 축제를 즐기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정호연은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감사드리고 영광”이라며 “여기 계신 많은 배우들을 관객으로서 TV에서 스크린에서 많이 봤다. 항상 그 분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다.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꿈을 꾸게 해주고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팀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의
현재 정호연은 미국 최대 연예인·스포츠 스타 에이전시인 CAA(Creative Artist Agency)와 글로벌 활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