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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 심리로 에이미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에이미는 지난해 9월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의해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돼 구속됐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에이미 측은 첫 공판에서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공범 오모(37)씨에게 감금된 상태에서 이뤄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에이미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악녀일기' 등의 프로그램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에이미.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