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디오스타' 박장혁이 올림픽 부상으로 인해 고민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꽉 잡아 빙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빙상 영웅 남자 쇼트트랙 5인 완전체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박장혁 선수가 손 부상으로 계주 출전을 안 하려고 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박장혁은 "저의 계주에서 장점이나 역할이 강력한 밀어주기인데 제가 장점이라 하면 그거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이 손에 발생을 해서 제 장점이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 윤기 형한테 '저 그냥 빠지는 게 나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는데 형이 '한 손으로 밀어도 되고 툭 치고만 가도 되니까 형한테 그 부담감 다 넘겨주면 형이 다 해결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