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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남자 쇼트트랙 대표님이 찾아왔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가 등장했다.
이날 곽윤기는 올림픽을 끝낸 소감으로 "저는 금메달에 목이 엄청 말라 있느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금메달을 따게 되면 16년 만인데,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국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에 뜻깊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쉽다라고 했지만 메달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거냐"며 "개인적으로 골드버튼 축하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곽윤기는 "구독자가 125만 명이다. (올림픽) 가기 전에는 16만 명이었다. 이런 얘기 하기 조심스럽지만 올림픽 가기 전에 통계를 내봤다"며 "김연경 선수가 60만 명에 가셔서 120만 명으로 왔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