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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MBC 레전드 예능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주역들이 다시 뭉친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용여, 이승신, 이경실, 김지선이 출연했다.
김지선과 선우용여, 이경실, 이승신은 모두 세바퀴로 방송국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김지선은 "세바퀴를 하면서 애를 다 키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둘째 돌떡 돌리고 셋째 임신, 넷째 돌떡까지 돌렸다. 제가 세바퀴 하면서 돌떡 제일 많이 돌린 여자"라고 말했다.
또 김지선은 "제가 떡 돌릴 때마다 선우용여 선생님이 옆에서 '돌떡 그냥 먹는
이날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 살 때 세바퀴를 우연히 보게 됐다.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도 좋아보였다. 빵빵 터지는 자막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음 좋겠단 생각에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며 "세바퀴 덕에 여기까지 온 것"이라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