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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2일 "김태리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검사를 진행 했고, 지난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는 회복 단계로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당사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리의 코로나19 확진에도 그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tvN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차주 초 촬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방송일정에 변동 사항은 없다"며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태리와 함께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당찬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 나희도 역을 맡았다.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