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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특급스포] 차준환X진지희, 11년 만에 다시 만나는 '키스앤크라이' 뽀시래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 차준환은 각자 자신의 이름이 담긴 런닝맨 이름표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11년이 지나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사람들은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
런닝맨 계정은 "그냥 이름표만 들고 찍었는데 무슨 화보인줄 ㅎㅎ 3/13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댓글에 "와.. 런닝맨에서 이걸 해냅니다!", "키스앤크라이때 완전 귀염뽀짝 애기들이였는데ㅋㅋ 둘다 너무 잘 컸다!", "준환 선수 민트옷 너무 상큼하네용"이라고 반응하며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고 있다.
진지희, 차준환은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 함께 출연해 한 팀을 이뤘다. 차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문명특급'에서 전화로 먼저 인사한 바 있다. 진지희, 차준환이 11년 만에 다시 만난 SBS '런닝맨'은 13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런닝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