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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녀는 지난달 25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조미녀는 극중 시설에서 퇴소한지 얼마 안된 ‘우설아’ 역으로 심은석(김혜수 분), 차태주(김무열 분)판사와 정기적으로 갖는 식사 자리에서 다른 테이블의 지갑을 훔쳤을지 모르는 촉법소년으로 등장했다. '소년심판'의 시작을 알리는 역으로 강렬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조미녀는 실제 나이보다 18살 어린 촉법소년 ‘우설아’ 역을 감쪽같이 소화했다.
조미녀는 2019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톱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숨겨진 딸 ‘케이’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몸무게를 18kg 증량, 캐릭터를 소화해 관계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한 찐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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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가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조미녀도 '소년심판'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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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넷플릭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