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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CEO 홍영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심 이모들. 우리 제트 드디어 입학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홍영기는 "아침부터 학교가는게 너무 좋다고하다가, 자기가 키가 제일 작아서 애들이 놀릴까봐 걱정이래요. 그래서 "걱정마 제트야. 엄마도 늘 제일 작았어 ㅎㅎ 근데 친구들이 놀리기도 하지만 엄청 귀여워해줬어"라고 하니까 제트는 "정말? 엄마도 제일 작았어?" 라면서 갑자기 용기를 얻어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뭔가 사회생활 내보내는 거 같아서 유치원 때랑은 너무 다른 마음이었어요"라며 뭉클한 엄마의 마음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영기의 둘째 아들 제트 군이 초등학교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을 세트로 맞춘 모습에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친구들 많이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