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사진=김영사 |
2일 오후 김영철의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철은 “2021년, 작년 1월부터 자가격리를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뭐 7일 정도라고 하지만, 그때는 14일이었다. 14일인데 다 쏟아내겠더라. 내 마음의 심연의 아픔, 옛날이야기가 막 쏟아져 나오는데 하다 보니까, 어린 시절의 힘든, 슬픈 이야기들이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숨기고 싶지 않아서
김영철은 “햇빛을 보면서 대낮에 썼는데, 책 제목이 이것저것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작가님, 울다가 웃었다 좋은데요?’해서 거의 만장일치로 됐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