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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용석 기자 |
김영철이 동료들의 반응을 전했다.
2일 오후 김영철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출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미디언 겸 저자 김영철과 임경선 작가가 참석했다.
김영철은 “송승헌을 얼마 전에 만났는데 책을 썼다고 하니까 형이 다 썼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누구랑 나눠 썼을 까봐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임경선 작가가 추천서를 써주고 간담회 진행도 맡아줘서 고맙다. 아까 제 책을 2번 읽어봐줬다고 했는데, 같이 쓴 느낌이다. 책의 감수도 해주고 표현 같은 것도 정리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영철은 “이성미 김한석 정선희랑 같이 있는 톡방이 있다. 이성미 누나랑 김한석은 책을 사겠다고 하더라. 코미디언은 똑같은 걸 하기 싫어한다. 정선희는 책 살 돈 없다 달라고 하면서 네가 주면 책을 사서 다른 사람에게 주겠다고 하더라. 코미디언들 반응은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울다가 웃었다’는 김영철이 가슴속 우물에서 길어 올린 가족담 일상담 방송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