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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 배우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배우 김갑수와 티키타카가 잘 되더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나?"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했다.
박해준은 "처음 뵀다. 사실 처음에는 어떤 분이실까 긴장을 했다. 하지만 처음 만난 순간 너무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기 전에는 옆에서 말을 많이 걸어주시는데 슛이 들어가는 순간 바로 집중하신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같이 떠들기도 한다. 재밌게 촬영한 기억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하선도 "저도 처음 김갑수 선배님과 호흡을 맞췄을 때 기억이 난다. (나를) 많이 웃겨줬는데 슛이 들어가는 순간 집중하시는 모습에 놀랐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맞장구 쳤다.
박해준은 3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이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