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은 1일 19만 2341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개봉일 최다 관객 기록이다. 전야제 상영까지 누적관객수는 19만 8534명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오프닝 44만 명) 이후 '배트맨' 시리즈 오프닝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성적.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개봉한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테넷'(오프닝 14만)과 '듄'(오프밍 6.1만)보다도 월등히 앞서며,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메가 히트를 예고 하고 있다. 북미에서도 3월 4일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이 예상된다.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하는 맷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