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수 청하는 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별하랑(청하 팬클럽). 별하랑이 보내준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청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네온사인 앞에서 수상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음악이 갖는 역할과 의미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Querencia(케렌시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앨범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길었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음악을 유기성 있게 담을 수 있게 함께 고민해 주셔서 지금의 Querencia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앨범이 들으시는 분들에게 여전히 위로와 안식처가 되길 바라며, 저 또한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음악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오늘을 기억하며 만들어 가겠습니다. 늘 별 볼일 없는 저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시고, 용감히 활동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시고, 불안정했던 저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마무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청하는 1일 제19회 한국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청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