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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군(왼쪽)-한영. 사진|스타투데이DB |
박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감사한 응원을 해주시는 가족여러분. 보도를 보시고 놀라셨을것 같은데, 가장 먼저 가족여러분들께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시는 가족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 다른 누구보다 가족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거 같다"며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실망 시키지 않는 박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8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은 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한 박군은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그룹 LPG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해피 시스터즈’,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나섰다.
<다음은 박군 SNS글 전문>
늘 감사한 응원을 해주시는 가족여러분.
보도를 보시고 놀라셨을것 같은데, 가장 먼저 가족여러분들께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제 옆에서
다른 누구보다 가족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거 같습니다.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실망 시키지 않는 박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