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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누구도 이 아이들의 행복을 빼앗을 수 없다(No one can take away the happiness of these childr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쟁을 멈춰라. 전쟁은 멈춰야 한다)STOP WAR. No War Please'라는 슬로건이 담겨있다.
그는 전쟁의 피해로 크게 다쳐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해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내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밀라 요보비치,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해외 스타들과 이영애 등 국내 스타들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평화를 간절하게 기원했다.
송승헌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택배기사'를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강유석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송승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