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키워드로 꾸며졌다.
션은 "집을 지어드린 후 (독립유공자 후손)할머니가 너무 고맙다고 하셔서, 제가 그 할머니 앞에서 100호까지 지어보겠다고 말을 해버렸다"며 웃었다. 그는 "저 혼자가 아니고 같이 뛰어준 분들, 그리고 해비타트 모든 분들이 하나가 돼서 했다는 게 감동"이라며 "8.15와 3.1절에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를 마음에 품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생각하며 뛰고있다는 게 얼마나 멋지냐"고 말했다.
김종민은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더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션은 "실제로 독립운동하느라 자산을
션은 "이런 질문을 가끔 받는다.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하냐고. 유관순 열사가 했던 말이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당신이 운동을 했다고. 나 또한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기에 달린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