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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 사진 ㅣ노홍철 SNS |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홍철책빵’의 첫 분점이다.
노홍철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책빵은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이라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주긴 어렵다”고 밝혔다.
‘홍철책방’ 김해점은 코로나 시대를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도 겸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아고 있다.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는 ‘홍철책방’ 김해점 공사 현장 모습과 부산경남권 오픈 소식에 기대감을 보이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20년 1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홍철책방’을 오픈했다. 건물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운영됐으며, 오픈 당시부터 문전성시를 이뤄 인근 명소로 각광받았다. 현재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매장은 임시 휴업하지만, 배달 서비스를 통해 단골 손님들에게 여전한 인기다.
앞서 노홍철은 빵집을 오픈한 이유에 대해 “나 먹으려고 나 행복하려고 나 오래 살려고, 맛나고 건강하고 귀한 재료, 듬뿍듬뿍”이라고 밝힌 바 있
노홍철은 지난 2016년 용산 해방촌 신흥시장 2층 건물을 6억 7000만원에 매입, 개조해 ‘철든책방’을 운영했다. 2년 뒤 해당 건물을 14억4000만원에 되팔면서 7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그는 2년 만에 2017년 매입한 용산 후암동 자택을 개조해 ‘홍철책빵’을 오픈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