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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걸어온 길의 경험이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유리는 "그동안 학생들과 울고 웃으며 빛나는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 또한 성숙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라며 "‘CLASSy(클래씨)’와 방과후 설렘을 통해 만난 반짝반짝 빛나는 모든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겠다. 얘들아 파이팅 너무 고생 많았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방과후 설렘'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촬영이 끝난 후 꽃다발, 케이크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케이크에는 '유리쌤 사랑해요', '율쌤의 2학년_데뷔_최종'이라는 멘트가 쓰여 있어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임을 알 수 있다.
유리는 지난 27일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에서 2학년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방과후 설렘'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된 7인은 그룹 클래씨(CLASSy)로 데뷔할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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