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스튜디오, 일반인 음원 '모음집' 발매

AI 기반 음악전문 스타트업 파인애플스튜디오가 일반인 음원 모음집을 발매한다.
28일 파인애플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통해 완성된 음원 '모음집'이 오늘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모음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음원 제작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 체험단 모집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진행, 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선발해 각각 맞춤 곡을 선사했다.
첫 번째 트랙 '홀리데이(Holiday)'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녹여냈다. 감각적인 비트와 피아노의 유니크한 연주가 어우러져 미디엄 템포로 완성됐다.
두 번째 트랙 '플라이 어웨이(Fly away)'는 어떠한 어려움도 딛고 일어나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에 시원한 멜로디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파인애플스튜디오 주영진 대표는 "개개인의 표현과 성향이 중시되는 세상"이라며 "파인애플스튜디오는 일반인, 외국인, 창작자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음악 중심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누구나 자신의 음악으로 재능을 뽐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