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G 정호연 여우주연상 사진=ⓒAFPBBNews=News |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는 ‘오징어 게임’ 이정재,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박해수가 현장에 참석했다.
‘오징어게임’은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부문 앙상블상 후보까지 모두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날 정호연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그의 이름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정호연은 “우선 감사하다. 여기 계신 많은 배우분들을 이제 관객으로서 TV에서, 스크린에서 많이 뵀었는데 항상 그 분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다
이후 영어로 재차 소감을 밝히며, 황동혁 감독, 이정재, 박해수,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등에게 “땡큐”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