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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주역들. 사진|연합뉴스 |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 앞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TV시리즈 최우수 스턴트 앙상블상을 받았다. 비영어권에서 영화가 아닌 TV 부분이 SAG 어워드에서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코브라 카이’, ‘팔콘 앤 윈터솔져’, ‘로키’,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과 경합 끝에 스턴트상에 선정됐다. 2008년 신설된 이 부문은 그 해 최고 액션 연기가 담긴 작품과 배우들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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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스턴트 앙상블상 수상. 사진|SAG 공식 SNS 라이브 캡처 |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아누팜 김주령은 이날 현재 취재진의 뜨거운 호응을 한 몸에 받으며 입장했다. 이들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작품과 자신들을 향한 사랑에 “책임감을 느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 고담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 9일 열린 골든글로브에서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