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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N '신과 한판'에 심형래가 출연했다. 심형래는 1980년대 어린이들의 우상 중 하나였다.
심형래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뽑는 우상이 있다. 1위는 세종대왕, 2위는 이순신, 3위는 나였다"면서 "4위는 에디슨, 5위는 퀴리부인이었다. 살아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또한 수입에 대해서도 말했다. 심형래는 "당시 집값 시세로 따져봐야 한다. 1984년에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7,800만 원에 매입했다. 현재 40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심형래는 "그때 CF 한 편에 8,000만 원을 받았다. CF만
또 심형래는 "영화 '영구와 땡칠이'를 러닝 개런티로 받았다. 다른 배우들 중에 제일 많이 받은 돈이 3,000만 원일 때 나는 2억을 받았다"며 "일반 출연료의 7배 수준"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