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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돌자매 송지효와 전소민이 런닝맨에 복귀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각각 자가격리와 다리 부상으로 쉬었던 멍돌자매 송지효와 전소민이 복귀했다.
이날 전소민은 다리 부상으로 휠채어를 타고 등장했다. 지석진은 전소민을 보며 "네가 투병으로 고생하니까 마음이 아프다"며 발 디디지 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지석진의 겉과 속이 다른 태도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나 열받는데 이거 얘기해?"라며 지석진이 전소민의 휠채어가 입구에 걸리자 "이거 어떡하지?"라며 드는 시늉만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서 전소민은 "방금 지석진이 뭐라고 한 줄 아냐. 힘들게 앉
멍돌자매는 복귀했지만 양세찬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로 이날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하하는 삭발을 한 채로 등장했다. 하하는 사람들이 "나보고 늙은 신생아 같다고 한다"며 "오늘 열받게 하지마. 모자 벗어"라고 협박해 웃음을 안겼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