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프리뷰]'방과후 설렘' 오늘(27일) 파이널 생방…데뷔 7인은?

'방과후 설렘'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데뷔조 7인이 결정된다.
오늘(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최종 데뷔조 7인이 선정된다.
8만 여명이 넘는 지원자 중 83명이 '방과후 설렘' 무대에 섰고 경연을 통해 선발된 14인이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2학기 기말고사를 통해 결정된 데뷔조 쿼터는 2학년 1명과 각 학년 2명씩 총 7명이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가장 큰 룰로 보였던 쿼터제가 사실상 깨지면서 어떤 조합으로 데뷔조가 구성될지는 미지수다.
세미파이널에서 1대 1 배틀을 통해 도전조와 데뷔조로 나뉘었다. 데뷔조는 박보은, 미나미, 최윤정, 김유연, 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도전조는 김선유, 김리원, 원지민, 이미희, 김현희, 이영채, 김윤서다. 양 팀은 파이널 무대에서 마지막 경연을 벌이고 최종 데뷔조를 결정한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뷔조 결정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과후 설렘' 측이 "생방송으로 투표가 진행될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신혜경 MBC 시청자위원장이 직접 참관인으로 참석해 투표 집계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만큼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투표를 어느 정도 비율로 반영할 것인지 등 정확한 순위 선정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 출연자들이 마지막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누가 데뷔조가 될지는 오늘(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