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홍현희에게 임신 축하 선물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박세리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방송 출연을 깐깐하게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전참시'는 고민 없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저희 직원들이 열정이 넘쳐난다. 출연 제의에 고민하던 찰나에 이미 벌써 진행되고 있더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라운딩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는 "그때는 막 데뷔한 루키였다. 제 목표는 경기에 출전해서 꿈을 이루는 것인데, 누군가 골프를 치자고 해서 제
박세리는 이날 홍현희를 위한 임신 축하 선물도 준비했다. 박세리가 준비한 선물은 유모차. 박세리는 "원래는 제가 써보고 선물했어야 했는데 언제 갈지 몰라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홍현희는 "임신 이후 첫 선물"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