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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도가 백이진에게 펜싱 칼을 선물했다.
26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가 백이진(남주혁)에게 펜싱 칼을 선물했다.
펜싱 시합을 하고 나희도의 집 앞까지 바래다준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잘 자고, 내일 잘 가고, 잘 하고. 그리고 아까 내가 한 말 잊지 말고"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에 나희도는 "네 응원 다 가질게. 그리고 우리 같이 훌륭해지자"라고 말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펜싱 칼을 선물했다. 나희도는 "밤길 조심하라고. 나쁜 놈들 물리쳐"라며 "칼 선물하는 거 처음이니까 너도 잊지 마"라고 말했다.
백이진이 돌아가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나희도의 어머니 신재경(서재희)는 "아주 배웅이 기네. 헤어지기 아쉬운 사인가봐"라고 말해 나희도를 놀래켰다.
나희도는 "엄마는
나희도는 어머니에게 내일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간다고 선언했다. 나희도는 "나는 내일 최선을 다할 거야. 내가 최선을 다하는 이유에는 엄마는 없어. 나는 나를 위해서만 최선을 다할 거야. 내 노력은 나만 아니까"라고 말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