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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선수 출신 배우 안보현이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의 공통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는 '놀토에 나쁜 개는 없다' 특집으로 꾸려져 배우 조보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직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인 김동현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현은 "(안보현이) 제대로 선수 출신으로 복싱 실력은 저보다 훨씬 높을 거다. 주먹이 안 보인다"며 안보현의 복싱 실력을 극찬했다.
안보현은 "(김동현의) 팬이기도 하고 부산에 가서 같이 메도우 복싱 스파링을 한 적이 있다"고 김동현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이어서 평소 김동현이 하이에나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하이에나가 잠자고 있으면 이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안보현은 "(김동현과) 닮은 건 딱히 없는 것 같다. 놀토를 보는데 퀴즈는 잘 못 푸는 데, 간식 문제는 잘 푼다"며 "저도 순발력 있게 주워먹기는 잘할 수 있다"고 격
이어서 안보현은 "김동현 선배님과 비슷한 게 운동을 하면서 많이 맞아서 귀가 잘 안 들린다"며 "방송 보면서 문제가 잘 안 풀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주변인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