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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공개된 tvN 웹예능 '출장 십오야2'는 YG엔터테인먼트 특집으로 꾸며져 젝스키스 은지원, 위너 김진우, 송민호, 아이콘 송윤형, 김진환, 트레저 지훈, 최현석, 악뮤 이찬혁,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데뷔 순으로 자리에 앉았고 이찬혁은 의외로 서열 2위 자리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가ㅏㅇ 가운데 자리였다. 제니가 등장하자 출연진이 술렁대며 전원 기립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제니에 "대체 어떤 위치냐"며 놀랐고 제니는 부끄러워했다.
특히 데뷔 서열 1위인 은지원은 제니를 보고 "제니는 처음 본다"며 신기해 했다. 아이콘 송윤형도 "처음 봤다"며 제니와 악수를 했고 이 모습에 은지원은 얼른 일어나 악수 대열에 동참했다. 또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이찬혁에 "너도 제니 처음 보는 것 아니냐"며 악수를 하라고 챙겨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찬혁은 "몇 번 뵀다"며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 앞서 각팀 구호를 들었고 트레저와 아이콘, 위너는 팀 구호가 있었으나 블랙핑크는 없다고. 제니는 "저희는 구혹 없고 '안녕하세요 블랙핑크입니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YG에 라인이라는게 있는데 빅뱅, 위너, 아이콘, 트레저 순으로 가고 악뮤 다음은 블랙핑크"라며 "우리는 라인이 같다"고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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