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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청춘 기록 제2탄이 공개됐다. 지난달 출연해 ‘낭또’(낭만+돌아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차서원이 방송 3주 만에 다시 출연한 것.
이날 차서원은 '낭만'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먼저 작업실에서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겨울 왕국 하우스’를 위한 헌정곡을 작사했다. 현재 출연 중인 ‘두 번째 남편’의 OST에 참여한 경험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차서원은 작사를 마친 후 감미로운 보이스로 “나의 길을 갈 거야. 멈추지 마, 네버 스톱”이라며 자신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차서원은 또 헌혈의 집을 찾아 51번째 헌혈을 했다. 차서원은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서 지금의 감사함을 간직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온정을 전하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고. 차서원은 이미 30번째, 50번째 헌헐을 마치며 각각 은장, 금장 훈장을 받았지만 100회를 채워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고 열정을 불
이날 차서원의 낭만 수치 최고점을 찍은 것은 바로 자신만의 포차였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옥상에 아늑한 공간을 만들고자 포차 만들기에 나선 것. 차서원은 일명 '사차원 포차'를 완성해 낭만 삼계탕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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