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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 시즌2는 26일 오후 8시 40분 9~10회가 연속 방영된다. 지난달 29일 시즌1이 종영한 뒤 3주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휴방한 뒤 돌아온다.
'트레이서'는 국세청 내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시즌1에서는 아버지를 죽음에 몰아넣은 범인을 찾기 위해 국세청으로 들어간 황동주(임시완 분)가 국세청에 얽힌 비리를 찾고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들의 뒤를 캐 하나씩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2에서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머리' 인태준(손현주 분)과 맞서는 황동주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태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듯 보였던 황동주는 9회 예고 영상에서 드디어 속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인태준의 본색도 드러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또 황동주를 진심으로 대하게 된 서
한편, '트레이서' 시즌2는 오늘(2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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