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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워너비 M.O.M. 사진|M.O.M |
M.O.M(별루지, 강창모, 박재정, 원슈타인)은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를 발매한다.
‘듣고 싶을까’는 지난해 6월 발매된 MSG워너비 1집 ‘바라만 본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M.O.M 멤버 4인이 다시 뭉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바라만 본다’에 이어 M.O.M을 위해 선물해준 ‘듣고 싶을까’는 레게 베이스가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이지리스닝 곡으로, M.O.M이 이전에 보여준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KCM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프레쉬’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길영 감독이 참여했으며 M.O.M과 더불어 정상동기 멤버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해 MSG워너비 완전체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그룹 M.O.M은 각기 다른 개성의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 끈끈한 팀워크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M.O.M은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신곡 발매를 결정했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신곡을 발매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던 만큼 M.O.M이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듣고 싶을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M.O.M은 컴백을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듀서 유야호(유재석)와 만난다. 영상에서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26일 오후 6시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